▲ 유인애 의원이 오솔놀이터 노후시설 정비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현장을 살피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최근 구 번동 148-519에 위치한 오솔놀이터 노후시설 정비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비는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기존의 모래로 포장돼 있던 놀이터 바닥을 안전한 고무칩탄성포장으로 교체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조합놀이대 교체, 모래놀이터 철거 후 고무칩포장, 점토블럭 교체 등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6월 이내에 모든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유 의원은 현장 확인을 마치며 “놀이터가 노후시설이 새롭게 교체되면 아이들이 마음 놓고 자유롭게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북구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솔놀이터 정비는 지난해 10월에도 유 의원의 요청으로 한차례 실시됐다.

놀이터 내에 파고라(사각정자) 1곳 추가 설치, 모래포장으로 마감된 놀이공간은 천연 잔디 색상의 고무칩포장제로 교체, 놀이터 경계부 교체, 휴게쉼터 공간의 노후된 파고라와 체력단련시설은 도색을 완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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