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 강동구의원, 고덕천 산책길 벌레 민원현장 방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7-06 14:00:1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남현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상일동, 명일2동)이 최근 상일동 주민으로부터 삼성엔지니어링 인근 고덕천 산책길의 노래기 벌레 민원을 접수받고 바로 현장을 찾았다.
노래기는 몸길이가 2~4cm의 절지동물로 작은 지네를 연상시킨다. 인체에는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스컹크 벌레’라는 별명이 붙어 있을 만큼 건드리면 지독한 냄새를 풍긴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최근 고덕천 산책길 곳곳을 누비는 노래기 떼로 인해 산책길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김 의원은 “구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애용되는 고덕천 산책로가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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