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이태준 기념관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 36억 원 투입, 연면적 494㎡, 지상 1층 건물 2021년 1월 준공 목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7-18 00:43:02
[함안=최성일 기자]
| 함안군은 17일 오전 11시 군북면 소재 이태준 기념관 건립현장에서 독립유공자 대암 이태준 선생의 독립정신과 국적을 뛰어넘은 인류애의 뜻을 선양하기 위한 이태준 기념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편, ‘몽골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이태준 선생은 함안 군북면 명관리 출신으로 세브란스 의학교를 졸업한 의사이자 독립 운동가이다. 1914년 몽골로 건너가 ‘동의의국(同義醫局)’이라는 병원을 개원, 전염병을 퇴치하면서 ‘붓다 의사’라는 칭송을 받고 몽골국왕의 주치의가 됐으며, 여러 독립단체에서 활발한 항일독립운동을 펼쳤다. 이러한 업적으로 1980년 건국공로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각각 수여됐으며 2001년에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선생을 기념하는 공원이 건립됐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