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사회복지유공자 시상식
개인 22명·3개단체 선정·표창
최진우
cjw@siminilbo.co.kr | 2020-11-11 13:39:25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11일 서산문화원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생략해 시상식만 진행했으며, 맹정호 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유공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 유공자 개인 22명과 제6회 사회복지대상 공로·봉사·실천 3개 분야의 대상 3개 단체를 시상했다.
맹 시장이 유공자 8명, 이연희 시의회의장이 5명, 성일종 국회의원이 3명, 백종신 협의회장이 6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백종신 협의회장은 “각 분야에서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수상자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맹 시장은 “복지는 우리 사회의 디딤돌이자 안전망”이라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 증진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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