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올해의 책’저자 김누리 교수 강연
“우리 사회는 얼마나 민주적인가!”다음달 2일 군 문화예술회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9-29 13:33:06
강연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김누리 교수는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이자, ‘코로나 사피엔스’,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인권, 세계를 이해하다’ 등을 저술한 학자이다.
또한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 출연해 우리나라와 독일의 교육제도를 비교하는 강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 사회는 얼마나 민주적인가!' 라는 주제로, 우리사회를 통찰하는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발열 검사 등을 마친 뒤 행사장에 입장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해남군은 군민 추천과 선정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지난 4월 김누리 교수의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등 군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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