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동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벽제농협과 사회보장협의체 협력…휠체어 진입로에 맞춤형 싱크대까지
이기홍
lkh@siminilbo.co.kr | 2019-11-29 19:27:08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벽제농협과 협력하여, 지난 16일과 27일에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및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부부가 모두 장애인인 기초생활수급자로, 부부는 집안에서도 휠체어를 이용하여 생활하고 있다.
집 앞의 진입로는 노후화되어 파손된 상태였고, 전동휠체어로만 이동이 가능한 부부는 바깥출입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부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높빛소망기금을 이용해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벽제농협에서는 낡은 싱크대를 휠체어를 탄 채로도 이용할 수 있는 맞춤제작 싱크대로 교체했다.
송혜란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정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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