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참여업체 선정
김명진
kmj1055@siminilbo.co.kr | 2019-08-24 13:38:51
[부산=김명진 기자] 부산 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 23일 부산항 관련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 및 일반 재직자의 장기재직 유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내일 채움 공제 지원 사업’참여업체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참여업체와 지원 대상자는 복합운송주선업, 보세운송업, 창고보관업, 선박급유업 등 총 8개사의 ‘일반재직자 내일채움공제’2명,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15명 등 총 17명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선정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이 부담할 납입금 중 일부(1인당, 매월 10만원)를 5년간 지원한다.
모집공고 기간 후에도 중소기업으로부터 많은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 중에 추가 모집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부산항 중소기업들이 우수인력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항 중소기업들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