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예결위 구성··· 위원장에 이재진 의원, 부위원장엔 허주연 의원 선출

1조 4441억 결산심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6-11 14:05:0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 이재진 의원.서울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가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 예결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이재진 의원을, 부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허주연 의원을 각각 선출했디.


예결위 위원으로는 상임위별로 추천된 문백한·이호귀·김광심·김형대·이상애·김진홍·허순임·김세준·김현정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20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3915억7000만원, 특별회계 526억으로 총 1조 4441억7000만원이다.
 

▲ 허주연 의원.이재진 예결위 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예결위 위원님들과 한 번 더 철저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짧은 일정으로 난관이 예상되지만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 속에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주연 부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위원 여러분이 예결위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재진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검토한 결산안은 16~17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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