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코로나19 위기극복 위생업소에 긴급 민생안정지원
유흥시설, 피로연 뷔페 식당에 현금, 식품접객업소에 방역물품 지원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10-05 13:44:31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수칙 강화로 피해가 큰 위생업소에 긴급 민생지원금과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지난 9월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긴급 민생지원금과 방역물품 지원은 정부의 5차 국민지원금과는 별개로 전라남도의 지원(도비 40%)받아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9. 15일 기준 영업 중(휴업 포함)인 유흥시설과 결혼식 피로연 식당, 식품접객업소 등 1,060개 업소다.
영암군 관계자는 ”긴급 민생지원금 및 방역물품 지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