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참여 작가 확정
역사 전문 크리에이터 유튜버‘한나’와 떠나는 왕인전래문물체험
왕인의 후예, 영암의 종이·도기·목공예 등 작가와 작품 소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2-24 16:26:12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왕인 전래문물체험 프로그램인‘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에 참여할 10명의 작가를 지난 23일 확정했다.
영암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김한남 위원장)는‘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에 참여할 공예작가를 모집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공모를 추진했고, 담소헌 등 10명의 작가가 공모 신청함에 따라 신청자 모두를 선정하고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은 역사 전문 크리에이터인유튜버‘한나’의 진행으로, 공예작가 작업실을 찾아가 작품을 소개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며 영상을 제작한다.
제작돤 영상은 왕인문화축제 기간 중 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암왕인TV’와‘한나TV’에 송출함으로서 구독자에게 왕인전래문물 체험을 공유하고,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전국에 홍보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왕인의 숨결! 영암 아틀리에 10선을 통해 영암군 관내 공예작가의 작품과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논어와 천자문, 그리고 선진 문물을 일본에 전파한 왕인의 후예로서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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