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16일 제288회 임시회 폐회

상임위별 안건 심사··· 예결위원 선임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9-09 14:37:0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가 오는 16일까지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144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는 이황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이성자 의원 ‘2% 부족한 탄천둘레길’, 정명숙 의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코로나19타격 지역경제 지원대책가동에 따른 지원현황에 관하여’, 김순애 의원 ‘송파구 재활용품 판매대금 관리 기금 사용의 문제에 관하여’, 윤정식 의원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으로, 젊은 부부에게 출산의 희망을!’, 박인섭 의원 ‘성내천 자연친화적으로 리모델링 필요하다’, 나봉숙 의원 ‘저소득가구 실질적 지원 위한 송파푸드마켓 운영체계 보완·정비를’, 손병화 의원 ‘아파트 내 흡연자와 비흡연자와의 갈등해결방법은 없는 것인지’) ▲제288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1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9~14일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1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및 답변,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황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지만 다행인 것은 10월 말까지 전국민 70%가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와 같은 방역 긴장감을 잘 유지하며 대유행 상황이 안정화 된다면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능하리라 기대한다”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에서 있을 안건처리와 구정질문,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구민들은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구민들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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