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취약계층에 1억 상당 생활용품 후원
홍성군 복지시설등에 전달
최진우
cjw@siminilbo.co.kr | 2020-07-23 16:52:44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이 22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1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 받았다.
'LG생활건강'이 후원하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전달한 세제, 샴푸·린스 세트 등의 이날 후원물품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등 12개 사회복지시설·단체와 11개 읍·면에 배분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한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 법인이자 고용노동부에서 허가한 교육 및 사회복지 후원기관으로 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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