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16일까지 305회 임시회
아동학대·여성폭력 방지 안건 상정
17건 안건 처리··· 구정질문도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9-09 14:37:0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가 오는 16일까지 305회 임시회를 열고 구정질문, 상정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13일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 심사를, 14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고 16일 윤리특별위원회를 거쳐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구정질문 답변 및 보충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맡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강성택 위원장, 노진경 부위원장, 김금옥·윤종복·라도균 의원을 선임했다.
여봉무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아동학대와 여성폭력 방지에 관련된 안건들도 상정돼 있어, 늦은 감은 있으나 지금이라도 피해자의 보호와 지원 체계를 갖추고 인권 증진에 기여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회기에는 제2회 추경 예산 심의도 포함된 만큼, 의원 여러분의 의욕적인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성실한 협조로 원만하고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