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 43.9% 예매율 기록하며 독보적 인기 입증 2위는 '시동'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18 13:51:00

영화 ‘백두산’이 한국 영화 3파전에서 선두의 자리에 서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율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을 기준으로, ‘백두산’은 43.9%(191,842명)를 기록, 독보적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오전의 수치보다 약 3%가량 오른 수치이다. 뒤이어 2위를 기록한 영화 '시동'은 20.2%를 기록했다.

19일 개봉 예정인 '백두산'은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편, 2위를 기록한 '시동’은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상필(정해인 분)이 가출해 진짜 세상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했다. 후발대로 뒤를 이을 영화 '천문'은 세종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담았다. 2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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