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 특별위원회,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동참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05-07 17:01:35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최근 구의회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 특별위원회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에서 전개됐으며, 아동특위 유인애 위원장과 조윤섭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정식·구본승·김미임 위원이 함께 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은 '아동이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를 위해 구청과 성북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지난 3~6일 전개했다.
홍보 장소는 수유역과 미아사거리역 등 총 2곳으로 지하철 역사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 지하철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안내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한편, 아동특위는 지난 2월1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개월간의 일정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앞서 지난 4월27일에는 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 활동기간을 이달 18일에서 오는 8월18일로 연장하기로 했으며, 이를 10일 열리는 구의회 제246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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