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역량강화 교육 후 이성수 의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과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최근 의회 2층 회의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260회 제1차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 및 2020회계연도에 대한 결산심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은 성동구 재정 전반에 대한 분석 자료를 토대로 분야별 주요 쟁점사항을 설명하면서 효과적인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실전 기법 등을 강의했다.

의원들은 기존 계획된 강의 내용 외에도 그동안의 자료 검토와 현장 확인을 통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강사와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한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성수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의회의 마지막 감사인 만큼 더욱 심도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구 행정이 구민을 위해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해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찾는 생산적인 감사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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