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미혼남녀 90.4% “신혼 지출 부담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X리얼미터, 남녀 1000명 대상 설문 진행
-실질적인 결혼식 비용 지출, 결혼적령기 남녀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9-11-05 14:03:58
마지막으로 결혼식 적정 지출액을 묻는 질문에 평균 금액은 2,027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결혼적령기의 30~34세 미혼남녀는 ‘1,000만원 이상에서 1,499만원 이하’에 가장 많이 응답했다. (2018년 기준 한국 남성 초혼 평균 연령은 33.2세, 여성은 30.4세)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평균 2,000만원 정도가 조사된 가운데, 19세 이상 29세 이하에서는 평균 금액 2,000만원 이상으로 나타났고, 만 30세 이상 44세 이하에서는 평균 금액이 2,000만원을 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관계자는 “대부분의 미혼남녀들이 예식과 신혼살림, 거주지 등에 드는 비용을 부담스러워하면서 결혼 자체를 기피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정부의 저출산 정책을 비롯해 각종 결혼 장려 정책을 더 많이 알리고, 결혼적령기 남녀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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