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화 관악구의원, 서울시버스노동조합 한남여객지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05-31 14:10:26

▲ 감사패를 받은 조익화 의원(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악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 조익화 의원이 최근 서울시버스노동조합 한남여객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한남여객지부는 조 의원이 관악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커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관악구 삼성동, 대학동을 지역구로 하는 초선 의원으로, 지난 3월에 열린 관악구의회 제275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관악구 쑥고개 정류장 2곳(관악구 쑥고개로 30 인근)의 위치가 교통안전 및 흐름을 저해하고 있음을 지적하여 이의 위치 변경을 이끌어 낸 바 있으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이후 차량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관악로 일대에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관악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을 발의하여 최근 다수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있는 이른바 ‘전동킥보드’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대학동 일대 버스정류장 표지가 누락된 곳에 정류장 노면표시 민원을 해결하면서 관악구 200여 버스정류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끌어내는 등 교통안전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벌여왔다.

 

조 의원은 “교통안전은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의원으로서 당연히 최우선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문제”라면서 “앞으로도 관악구를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