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농업 정책 방향 토론회 안내문.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사단법인 강북마을텃밭 주관, 구의회 김명희 의원 주최로 오는 16일 오후 2시 '강북구 도시농업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2021년 강북도시농업체험장 개장에 이어 오는 2022년 진달래 도시농업체험장 개장이 예정돼 있다.

이와 같은 구의 당면 과제들을 주민 대표기구인 구의회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강북마을텃밭이 함께 논의하고 구의 특성과 구민의 요구 충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는 이창우 한국도시농업연구소 소장의 기후위기, 코로나시대 도시농업 필요성과 자치구 도시농업 정책방향이라는 발제로 시작되며, ▲공영 도시농업 농장 사례를 통한 본 도시농업 과제와 방향(안철환 온순환협동조합 대표) ▲지역 공동체의 도시농업 활성화 사례와 주민 요구 조사(김선희 (사)강북마을텃밭 사무국장) ▲강북구 도시농업 정책 현황과 추진방향(강북구 일자리경제과 과장) ▲기후위기와 코로나시대 강북구 도시농업 활성화 방향(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원)의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구의회 유튜브 채널인 '강북구의회 의정TV'에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고 토론 영상은 추후 업로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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