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학전 학부모교육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에서 운영 중인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영암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지난 2월 23일, 25일에 '취학 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2회기로 구성된 교육에는 취학을 앞둔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 총 25명이 참여했다.

다문화가정 취학 전 학부모교육은 1회기 때 연령별 몸특징, 마음특징, 지적특징, 생활특징을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발달에 따른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도록 실시됐으며 2회기 때에는 학교 교육과정 이해하기, 입학준비 및 한글지도 방법 공감적 이해능력 강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기술 향상으로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부모도 함께 성장해 이뤄지는 건강한 가정 육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의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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