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청 옆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한 이용균 의장이 검사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이용균 서울 강북구의회 의장(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이 최근 강북구청 옆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의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구청 옆 시범공영주차장(강북구 한천로139가길 10)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추가로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이 의장은 이곳에 방문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말씀해달라"고 격려하며 "강북구의회는 강북구청과 보건소 그리고 여기 계신 직원 분들과 언제든지 협력하고 소통해 우리 구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청 옆 추가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주중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검사 받기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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