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중 관악구의원,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수상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05-31 14:25:53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 이기중 의원이 최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받았다.
의장협의회는 이 의원이 평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였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정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바가 커 이번 의정대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관악구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관악구 삼성동, 대학동을 지역구로 하는 초선 의원으로, 8대 전반기에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시민단체가 뽑은 관악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2020), 공무원노조 관악구지부가 뽑은 관악구의회 베스트의원 1위(2019)로 선정되는 등 합리적이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대의를 충실히 반영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관악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관악구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프리랜서 권익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 ‘관악구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관악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의 조례를 제정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이후로 취약계층의 삶이 더 어려워지고 있고 아직도 갈 길이 너무 멀다”면서 “더욱 부지런하고 더욱 진심을 다하라는 의미로 알고 주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구민 편에서 일하고 현장중심의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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