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경남 도지사, 창녕 낙동강 본류 제방 유실현장 방문
창녕군 이방면 양정마을 주민 위로 및 자원봉사자 격려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8-13 16:13:28
[창녕=최성일 기자]
| 제방 붕괴 현장을 방문해 복구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낙동강 본류 제방 유실로 침수피해를 입은 창녕군을 찾았다. 평소 30mm 정도의 비에도 물이 넘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에 김 지사는 “평소 제방 관리가 조금 미흡했던 측면이 있었던 것 같다”며, “그 원인을 찾으면서 비가 와도 이런 일이 이제 다시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이방면 양정마을로 이동해 수해복구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김 지사는 경로당에 모여 있는 어르신들에게 “앞으로 비가 와도 걱정하시지 않도록 군수님과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이제부터 또 더위가 다가오는데 건강에 유념하시라”고 말했다. 이어 빗물이 빠져나간 이방농협공판장 인근 배수로를 점검한 뒤 “관리주체가 나뉘어져 있는 상황인데 제방 관리 부분은 현장에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한정우 군수는 “이번 제방유실을 계기로 강을 끼고 있는 제방의 안전성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고 원활한 배수를 위해 도 차원에서 개선이 절실하다”고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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