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글을 읽으며 목이 메긴 처음입니다" 둘째 임신에 남긴 감사함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30 00:00:37
최근 이윤지가 셀피를 올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윤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아이를 재운 이 시각. 일부러 찾아와 남겨주신 모든 글을 읽으며 목이 메긴 처음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라돌이가 찾아와주기까지 분명 저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나보다 더 먼저 겪었을 어린 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고, 지금도 나보다 더 힘들게 겪고 있을 또 다른 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 조심스러웠던 방송에서의 고백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속 이윤지는 꽃다발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드러내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