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전 의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운영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1-07-09 15:25:07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김일영)는 최근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대 폭력이 양성평등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 만큼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과 개인이 유념해야 할 사항을 학습했다.
이날 김일영 의장은 "최근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의 사건이 빈발한 사회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합의 아래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 구민을 대표하는 막중한 책임을 등에 진 만큼 성북구의회는 폭력 예방에 앞장서서 관련 정책의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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