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식 도봉구의장, 태풍 관련 재해·재난지역 등 4곳 현장 점검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08-28 22:00:00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이 최근 올해 우리나라에 처음 상륙한 태풍 오마이스가 동반한 강한 비바람으로 피해가 발생한 창2동, 창3동 지역을 방문해 폭우 피해 상황과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먼저, 집중호우로 인해 담장 붕괴가 우려되는 창동 621-39, 창동 603-4 주택을 찾아 위험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구청 소관부서 관계자에게 해당 주택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조속한 조취를 취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박 의장은 이번 폭우에 배수가 제대로 안 돼 불편을 겪은 창동 632-39 상가를 찾아 문제점을 확인하고, 또 다른 폭우에 위험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박 의장은 “온난화 등의 기상이변으로 예측 불가능한 강한 바람 및 폭우로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지역내 위험시설물 점검에 나섰고, 오늘 찾은 지역 외에도 정비가 시급한 곳들은 구청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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