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서산해미읍성축제 프로그램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21년 축제 준비 박차
최진우
cjw@siminilbo.co.kr | 2020-09-26 10:13:37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최근 서산해미읍성 역사캠핑장 관리사무실에서 '서산해미읍성축제 프로그램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응준 시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김가연 서산문화재단 이사, 전 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축제 공간 구성 계획 ▲프로그램 계획 ▲홍보 전략 등 축성 600주년의 의미를 기념하고 알릴 수 있는 축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검토·보완해 오는 10월 중 최종 보고회를 통해 결정한 후 2021년 축성 600주년 서산해미읍성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 국장은 "이번 서산해미읍성축제 프로그램 계획에는 축성 600주년의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잘 구성된 것 같다"면서 "서산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축제 준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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