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제247회 임시회 개회
행정서비스 개선 및 구민복지 중점 조례안 등 26건 상정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1-10-15 14:56:46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가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회기는 올해 마지막 임시회로 조례안, 출연·(재)위탁 동의안 등 주요 안건 심의·의결을 비롯해 지역내 주요 현장 방문이 계획돼있다.
구의회는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19일 5일간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20일에는 공공시설을 비롯해 주요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안문환 부의장은 "연이은 연휴임에도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끝까지 힘을 합쳐 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임시회에는 구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안건이 가득한 만큼 의원 여러분은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안건 심사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집행부는 충분한 사전 설명, 자료 제출 등 효율적 심사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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