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찾은 화성시의원들이 공원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선영 위원장은 27일 김경희·김도근·이창현 위원, 노인복지과장 등과 함께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방문해 건립현황과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매송면 숙곡리(산12-5번지)일원 약 30만㎡ 부지에 조성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로 추진 10년 만에 완공돼 3개월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7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6개 지방정부(화성·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가 힘을 모아 만들어낸 보기 드문 상생·협업 시설인 만큼 비용 절감과 고품격 장사서비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내실있는 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선영 위원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적기에 개원을 맞이할 수 있도록 그동안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방정부 간 소통과 상생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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