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최근 열린 제28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으로는 황동현, 김선경, 김동협, 박성호, 정정희, 송순효, 강선영, 김현희, 이종숙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어 위원장에는 김동협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현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오는 28일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심사안을 확정한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이번 추경 예산이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구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정한 예산 심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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