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출신 작가33인, 내 고향 마을 담은 작품 전시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지역작가와의 협업 전시 개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7-13 15:22:47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영암지역작가와 함께 “2021 村 - 마을, 영암 시간을 걷다 ”전시를 13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영암출신 작가 단체인 월출미술인회는 그동안 영암 지역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를 개최했다.
올해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33명의 작가가 참여해 내 고향 마을의 다양한 이미지들을 화폭에 담는다.
하정웅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도시민들이 느낄 수 없는 소박한 시골의 정취와 마을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색다른 미술 감상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과 작가들이 소통하는 미술관으로 거듭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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