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의회)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부평구 생활문화 활성화 연구회-풍물’이 최근 제1차 간담회를 열고, 부평구 풍물단 및 22개 동 풍물단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경남 대표의원, 나상길·오흥수·정고만·김환연·이제승 의원 등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부평구 자치행정국장, 문화복지국장, 문화관광과장, 자치행정과 자치지원팀장,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과 부평문화원 사무국장, 문화사업과장이 참여했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부평구 풍물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정책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마경남 대표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나온 문제점에 공감하며, 문화도시 부평을 위한 생활문화 속 풍물 활성화를 위해 정책을 개발, 제안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되도록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 생활문화 활성화 연구회-풍물’은 지난 4월 부평구의회에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로 문화도시 부평의 생활문화 속 풍물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 연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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