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역삼로 창업가거리' 활성화
포스코등 3개기관과 시설 무상 공유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7-01 17:00:2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역삼로 창업가거리(Start track) 활성화를 위해 (주)포스코 창업지원센터 ‘체인지업 그라운드’(역삼로 168)에서 (주)포스코, (재)아산나눔재단, (사)한국엔젤투자협회와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를 비롯한 4개 기관은 ▲강남스타트업센터, 포스코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팁스타운 등 시설·공간 무상공유 ▲입주기업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관련 공동 연말행사 등을 추진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창업가거리에 ‘강남스타트업센터’를 개관하고 멘토링·투자자 매칭 등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강남스타트업 포럼’을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개최하고, 초청강연·토론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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