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태풍·호우 대비 현장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수방자재 창고 등 점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7-19 15:38:09
[광주=정찬남 기자]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9일 산사태 취약지역과 수방자재 창고 등 안전취약지역 3곳을 방문해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동구 용산동 산사태 피해 복구지와 산사태 예방 사업을 추진한 남구 방림동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예방‧복구사업 추진 결과를 확인하고,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 시 ▲비상근무조 편성 ▲주민 연락체계 구축 ▲대피장소 선정 등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지난해와 같은 집중호우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산사태 취약지역, 수방자재 관리실태 점검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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