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역·시가지 불법광고물 근절
특별정비팀 운영
조인제
jij@siminilbo.co.kr | 2020-07-16 16:30:44
[의정부=조인제 기자] 경기 의정부시 호원2동 허가안전과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통행량이 많은 호원권역내 1호선 전철역(의정부역ㆍ회룡역ㆍ망월사역) 주변, 신시가지 등 주요 도로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특별 정비팀을 편성해 주로 야간(오후 8~11시)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설치된 불법 입간판 등에 대해 자진철거 계도, 수거 및 행정처분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창섭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실시하는 지속적인 다중이용시설 주변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활동을 통해 불법 입간판을 설치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뿌리내리길 기대하며 시민들이 깨끗한 인도 위에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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