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립 푸른들청소년도서관을 방문한 행정재무위원회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 행정재무위원회가 최근 '강서구립도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처리를 위해 화곡3동에 위치한 '강서구립 푸른들청소년도서관'을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 송영섭 위원장과 경기문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원·정정희·황영호·김현희·이종숙 의원이 참석했으며, 도서관 업무 전반에 대해 보고 받고 운영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푸른들청소년 도서관은 2008년 4월 개관해 학교법인 백영학원이 위탁운영 중이며,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에 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2층 청소년자료실 3층 세미나실로 운영하고 푸른들 북콘서트 사업, 청소년 디베이트 포럼,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관 탐방 등의 특화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 위원장은 "푸른들청소년도서관이 청소년 및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발굴 및 편의시설 제공 등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 해소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강서구립도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은 오는 13일 제282회 강서구의회 임시회 행정재무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