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9월 마지막 주 주간정책회의 개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철저한 안내와 홍보
김해 신공항 검증 마지막까지 최선… 적극적으로 공정하게 검증할 것을 재차 요청할 것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9-28 16:01:00
[부산=최성일 기자]
| 변성완 권한대행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늘(28일)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가운데 주간정책회의를 열어 이번 연휴를 올해 방역 최대 위기로 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변 대행은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추석 전까지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지원금 종류가 많고 세분화되어 있어 시민들의 궁금증이 많은 만큼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철저한 안내와 홍보를 강조했다. 독감 예방접종 역시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면밀한 행정 처리를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7일 김해신공항 검증 관련 긴급 입장문을 발표한 변성완 권한대행은 이날 회의를 통해 “아직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 우리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공정하게 검증해줄 것을 재차 요청할 것”이라며, “최종 발표 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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