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최근 의회 세미나실에서 지방의정균형발전 의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해 전국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지원해 개최되며, 수도권에선 미추홀구의회가 최초로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보현 대변인이 지역주도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김 대변인은 강의를 통해 지역주도의 국가발전 방향과 수도권 내에서의 불균형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그간의 국가균형발전 성과와 향후 균형발전전략에 대해 참석의원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안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이 강한 대한민국, 균형잡힌 대한민국을 위해선 균형발전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방주도의 국가발전을 위해선 지방의회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이런 세미나를 자주 열어 의원들의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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