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은 복지 및 의료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복지관은 5일 홍북읍을 찾아가며 본격적인 하반기 활동을 알리게 된다.

이어 오는 10월17일 홍성읍(홍성초등학교 강당), 오는 11월7일 광천읍(광천제일고등학교 체육관)을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 지역내 3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동복지관은 상반기 3개면(결성·서부·구항)에서 837명의 주민에게 1만735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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