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안혜경 "저 2등 할때 1등한 친구"...15년만에 친구와 재회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19 00:00:57
최근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안혜경이 15년만에 중학교때 친구와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혜경은 "이전에는 꿈을 몰랐던거 같다. 커서 뭘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시기가 없었다. '너는 말하는 걸 좋아하고 발표하는것도 좋아하니까 이쪽으로 가보는건 어때?'라고 처음으로 제시해준 선생님이다"라고 말했다.
김은숙은 "한 15년 된거 같다. 라이벌이었는데 너무 잘돼서"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김용만이 기상 캐스터가 되서 TV에 나온걸 본 느낌에 대해 묻자 김은숙은 "처음에 기상 캐스터 면접을 보고 혜경이가 울었었다. 그 다음에 결과가 너무 좋았다. 검색어가 올라오면 너무 좋았다"라며 안혜경이 기상 캐스터가 되서 너무 좋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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