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만7784가구 인구주택총조사 15일부터 스타트

최진우

cjw@siminilbo.co.kr | 2020-10-14 15:54:36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15일부터 11월18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5년마다 시행하는 것으로, 인구ㆍ가구ㆍ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방법은 등록센서스 등의 행정자료를 활용한 전수조사와 시민 20%(1만7784가구) 대상 표본조사로 나눠 실시한다.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ㆍ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를 실시하고, 미참여 가구는 11월1일부터 조사원이 방문조사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55건이며, 올해는 ▲반려동물 ▲활동돌봄제약 ▲1인 가구 사유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인터넷(모바일)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전화는 무료콜센터에 연결해 참여번호 입력 후 조사에 응하면 된다.

11월부터는 조사원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아래 방문조사한다.

맹정호 시장은 “총조사가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인터넷(모바일),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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