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가족센터 건립' 추진

2022년 완공 목표

신흥권

shk@siminilbo.co.kr | 2020-09-05 11:19:44

▲ 가족센터 외부투시도 및 각 층 평면도. (사진제공=완도군청)

 

[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군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완도군 가족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에는 가족센터가 없어 민간 시설(교회 부속 건물)을 이용해왔으며, 이곳은 공간이 협소해 이용자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

특히 도서로 형성된 지역적인 특수성과 교육·문화·의료 낙후성 등으로 인해 젊은 층이 도시로 이주하고, 다문화가정·맞벌이 가족·1인 가구 증가 등 가족 형태 다양화로 가족 서비스 강화와 전문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센터 건립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가족 서비스 센터 기능과 함께 돌봄 센터를 복합화한 시설인 가족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군 가족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1360㎡ 규모로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건강가정 및 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와 가족 구성원의 생애 주기별 상담·교육·돌봄 지원을 위한 상담·소통 공간 등이 조성되고, 공동 육아 나눔터와 가족 놀이터도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생활SOC 복합화가 단순히 여러 시설을 한 곳에 모으는 물리적인 복합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과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고, 사회 가치를 실현하는 생활 혁신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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