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치매안심마을 주민 힐링 프로 운영
강승호
ksh@siminilbo.co.kr | 2021-07-14 16:03:35
[곡성=강승호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7일과 13일 국립 곡성 치유의숲에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목사동면 죽정2구와 입면 흑석 주민 총 31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힐링프로그램 ‘실버오감만족’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곡성 치유의숲에서 제공했으며, 청계동계곡에서 석당폭포까지 숲길 산책과 명상의 시간, 족욕과 아로마테라피 등 심신을 안정시키고 치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심하게 케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