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7개 문화관광기념품 개발사업 완료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1-02-23 16:03:55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아산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7개 문화관광기념품 시제품 제작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아산을 담은’ 문화관광기념품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아산을 상징하는 특색 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지역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추진한 ‘2020년 아산시 문화관광기념품 시제품 개발지원 사업’의 결과물이다.
아산을 상징하는 역사와 문화, 인물, 관광을 소재로 한 이번 사업은 지역내 6개월 이상 거주 또는 소재한 개인 단체 22개팀이 응모해 2차례에 걸친 평가와 과제조정, 전문가 멘토링을 거친 후 최종 간담회를 거쳐 우수 작품 카탈로그 제작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선정 작품 홍보 카탈로그를 지역내 기관, 단체, 기업, 대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으로 시 홍보기념품으로 지적재산권 등록을 마치고 판매, 홍보를 위한 도록까지 제작 완료했으며, 홈페이지와 지역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 관광기념품을 홍보해 기업과 지역 문화예술인의 상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부터 제작까지 아산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관광 기념품을 발굴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우수 관광기념품을 개발 육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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