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내 예비부부 및 미혼커플을 대상으로 오는 7월4·11일 오전 10시~오후 1시 온라인 교육 ‘두근두근 마이웨딩’을 진행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을 준비하기 전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각자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1강 결혼의 의미와 결혼 체크리스트, 2강 성 평등한 동행, 3강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4강 행복한 커플대화법 내용으로 각 2강씩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컨설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해 가정의 시작점인 ‘부부’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실제로 고민해봐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일상생활에 적용 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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