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바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쇼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 영유아 대상의 교육용 애니메이션 ‘레인보우플라워’가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매주 1~2개가량의 애니메이션이 업로드되어 현재 방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11화가 서비스 중이다.

 

‘레인보우 플라워’는 8명의 색깔 별 꽃 캐릭터가 등장한다. 빨간색 장미 ‘로리’, 주황색 튤립 ‘튜리’, 노란색 해바라기 ‘해피’ 등으로 이루어진 레인보우 플라워 친구들와 함께 화분 속 무지개꽃인 ‘꽃님이’가 등장한다.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플라워’는 8명의 꽃 친구들과 꽃님이가 모험을 떠나면서 함께 놀이를 하며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글자를 익히고 숫자를 세며, 크기를 비교하는 등의 교육적인 콘텐츠 주제를 통해 자연스레 언어 발달, 자연 학습, 사회성 기르기 및 생활 습관 등을 배울 수 있는 영유아용 교육 애니메이션으로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쇼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레인보우 플라워는 교육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점차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확장시킬 예정이며 신규 캐릭터 IP 사업 또한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레인보우 플라워’는 현재 유튜브 채널 외에 카카오 TV와 네이버 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쇼바엔터테인먼트는 24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가 소속된 국내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기업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과 기업 광고 영상 제작을 기반으로 시작되어, 최근에는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으로까지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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