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10%로 상향
지역상권 활성화 일환
오프라인 판매처 대폭 확대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0-03-03 17:09:26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사랑카드의 충전 인센티브 최대 혜택금액인 월 50만원 충전시 시에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 5만원을 합쳐 55만원 충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오프라인 판매처 확대를 통해 지역화폐 발행 및 지역내 소비가 촉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