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화폐 10% 특별할인··· 총 400억 규모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1-06-30 16:07:33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하반기 아산페이 10% 특별할인 판매를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모바일ㆍ카드 300억원 및 지류 100억원, 총 400억원을 발행하며 월별 개인 구매한도액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경제 소비촉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한다.
오채환 시 기획경제국장은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아산페이 확대 발행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고 개인 구매한도액을 월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아산페이 판매를 활성화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