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보훈수당 10월 인상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0-09-01 16:09:44
참전명예수당 등 월 2만원↑
[함평=황승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오는 10월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최근 개정 공포된 '함평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호국보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이 각각 월 2만원씩 인상된다.
군은 국가에 헌신한 이들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예우하기 위해 지난 8월 '함평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함평군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공포했다.
특히 군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518 유공자와 민주유공자에 대해서도 월 7만원의 보훈수당을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인상된 보훈수당은 당장 10월부터 지급된다.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호국보훈수당과 6.25전쟁·월남전쟁 참전유공자 등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이 기존 5만원에서 7만원으로 각각 인상돼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5.18희생자, 민주화운동 희생자다.
신청 대상자는 유공자증 등 관계기관에서 발급받은 증명서와 신청서, 통장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이달 말까지 해당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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