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비 1500만원 확보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0-04-23 16:48:4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최근 서울시 주관으로 진행된 ‘2020년 아동친화도시 자치구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15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번 예산확보로 ‘포용국가 아동정책’의 핵심 정책 과제 중 하나인 ‘아동권리 보장 및 안전한 돌봄강화’를 위한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매해 개최되는 지역내 어린이 대상 행사에 아동권리라는 콘텐츠를 강화해 밀도감 있는 행사로 재구성하고, 이를 통해 아동의 참여권 실현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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